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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모저모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찾기 (투표 장소, 방법, 시간, 준비물)

by 모카와냉면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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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날은 03월 09일입니다. 벌써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금요일(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36.93%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이라고 합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1.45%로 제일 높았고, 경기도가 33.65%로 가장 낮았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쪽에서는 이를 두고 “정권 교체의 열망”이라고 해석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쪽에서는 “양쪽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는 지표”라고 분석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누가 당선될지 모르는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 관련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들입니다.

 

(사진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날짜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 : 2022년 03월 09일 수요일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 : 2022년 03월 09일(수요일) 오후 6시 ~ 오후 7시 30분)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자격

 

우리나라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2022년 03월 09일을 기준으로 18세 이상의 국민입니다.

즉, 2004년 03월 10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투표권이 있습니다.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준비물

 

<신분증 챙기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복지카드, 청소년증, 여권, 생년원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 학생증 등

 

<마스트 챙기기>

투표하러 가기 전, 반드시 마스크 착용

 


▶ 투표소 찾기

 

-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https://si.nec.go.kr/necsps/sps.MainSpsSrchVoterPolls.nec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제20대 대통령선거

 

si.nec.go.kr

 


 

- 포털(네이버, 다음) 사이트 검색을 통하여 투표소 찾기 (본인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

 

- 포털(네이버, 다음등)에 투표소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 내 투표소 찾기 검색 후 아래 그림과 같이 클릭하기

 

 

또는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맵을 이용 하여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빨간색 화살표를 누르시면 됩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내 주변 투표소를 검색하여 이용하시는 법이 제일 편하고 쉬운 방법일 것 같습니다.

 

네이버 지도 → https://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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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통령선거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 날짜 및 장소

 

▷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2022년 03월 09일(수요일) 오후 6시 ~ 오후 7시 30분에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때와 다르게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본인이 투표함에 본인이 직접 투표를 하게 됩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외에는 불가)

 

▷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단, 보건소로부터 받은 투표 안내 문자 등 필요합니다.

(* 원본 문자만 인정. 캡처한 문자는 인정 불가)

 

▷ 농산어촌(읍, 면지역) 지역에 거주하는 교통약자인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관할 보건소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이전에도 투표 가능합니다.

 

 

 

 

 


▶ 선관위, 사전투표 혼선 사과..."부정선거 소지는 없다"

 

한편 지난 5일(토요일)에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불편을 드려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우리 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드러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선거일에는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선관위는 부정 투표일 가능성에는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에 실시한 임시기표소 투표방법은 법과 규정에 따른 것"이라며 "모든 과정에 정당 추천 참관인의 참관을 보장하여 절대 부정의 소지는 있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와 2021년 4·7 재·보궐선거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선거일 자가 격리자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며 "다만 이번 선거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만큼 높은 참여 열기와 투표관리인력 및 투표소 시설의 제약 등으로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 관리에 미흡함이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전국 곳곳의 사전투표소에선 5일(토요일) 오후 5시부터 투표소를 찾은 확진자들이 오랜 시간 대기한 뒤 투표를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거나, 투표를 위한 신분 확인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혼선이 잇따랐습니다. 특히 확진자 투표를 위한 투표함이 별도로 마련되지 않아 투표 참관인이 상자, 바구니, 쇼핑백 등에 기표가 된 투표용지를 모아서 투표함에 대신 넣는 일이 발생하면서 부정 선거 우려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유권자들이 이에 항의하는 소동이 곳곳에서 빚어졌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한국일보, 연합뉴스, 파이낸셜 뉴스)


 

▶ 확진자 지침 수정…9일 투표함에 직접투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20대 대선 사전투표 과정에서 `전달투표`로 혼란을 부른 투표 방식이 오는 9일 본투표에서 직접 투표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대선 본투표 진행 방식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권자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가 모두 투표장에서 퇴장한 뒤에 투표를 하도록 했습니다. 동일한 논란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용지 직접 투입`을 보장하는 동시에 확진·격리자와 일반 유권자의 동선은 분리하겠다는 게 선관위이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확진·격리자는 지난 5일 사전투표 때처럼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가 아닌, 일반 유권자들이 이용하는 기표소를 이용하게 되며 투표용지 역시 일반 유권자가 이용한 투표함에 직접 투입하게 됩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확진자 등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하게 됩니다. 종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사무원에게 전달해 투표하던 방법과 달리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투입하게 된다"고 거듭 설명했습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과 관심이 집중된 선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지난 4일 사전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투표를 위해 길게 줄 서있던 모습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본 투표하러 가실 때 신분증, 마스크 잊지 마시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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