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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란 축구 2:0 승리...벤투감독 홈20경기 무패(손흥민 김영권 골)

by 모카와냉면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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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암벌 만원 관중 앞, 이란 상대로 11년만에 승리

 

대한민국이 이란을 상대로 11년만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03월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과 김영권의 쐐기골을 앞세워 2-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무패행진을 이어간 한국은 승점 23(7승 2무)을 쌓으면서 이란(승점 22)을 밀어내고 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글, 사진 출처 2022.03.24)

http://osen.mt.co.kr/article/G1111794570

 

[사진]한국, '상암벌 만원 관중 앞 이란 상대로 11년만에 승리'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최규한 기자] 대한민국이 이란을 상대로 11년만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

osen.mt.co.kr


 

▶ 벤투 감독, 역대 대표팀 사령탑 최다승…홈 20경기 연속 무패 대기록

 

파울루 벤투(52·포르투갈) 감독이 역대 대표팀 사령탑 최다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울러 홈 20경기 연속 무패 대기록까지 더하면서 이날 이란 상대로 승리한 기쁨을 배로 맛봤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선제골에 더해 김영권(32·울산현대)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한국 이란 축구

 

이날 승리로 한국은 A조 1위(7승 2무·승점 23)로 올라섰습니다. 아울러 아시아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이란 상대로 최근 7경기째 무승 행진(3무 4패)을 끊어내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10승 11무 13패가 되었습니다.

▷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벤투호

 

중대한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기록에 관심이 많이 쏠렸습니다. 그중에서도 벤투 감독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이란전 승리와 함께 벤투 감독은 역대 대표팀 사령탑 통틀어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8년 8월에 부임한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 전까지 총 41경기를 치러 27승 10무 4패를 기록했다. 27승은 울리 슈틸리케(67·독일) 전 감독이 갖고 있는 역대 최다승 기록과 동률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4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39경기 동안 27승 5무 7패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이날 승리와 함께 통산 28승이 되면서 슈틸리케 감독을 넘어섰고, 역대 대표팀 감독 중에서 단일 재임 기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벤투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개인 기록보다 승점 3점과 조 1위가 나에게 더 중요하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팬분들이 자랑스럽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강조했는데, 개인 기록과 팀의 목표까지 다 잡았습니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벤투 감독은 홈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벤투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2018년 9월 코스타리카와의 친선전 승리(2-0)를 시작으로 작년 11월 아랍에미리트전 승리(1-0)까지 국내에서 열린 19차례 A매치(15승 4무)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19경기 연속 무패는 1990년 이후 32년 만의 최다 기록이었는데, 이날 승리로 무패 기록을 20경기로 늘렸습니다.

 

글 출처 2022.03.24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

https://www.goal.com/kr/%EB%89%B4%EC%8A%A4/a/blt8b0ef32263291561

 

벤투 감독, 역대 대표팀 사령탑 최다승…홈 20경기 연속 무패 대기록까지 | Goal.com

강동훈 2022년 3월 24일 12:54+00:00

www.goal.com


▶ '손흥민 보유국’과 ‘아즈문 보유국’의 차이

 

 

결정적 한 방의 차이였습니다.

한국이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란을 물리치고 월드컵 최종예선 조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한국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막판 손흥민이 그림같은 중거리포를 꽂았고 후반 김영권의 추가골도 이어졌습니다.

 


경기 결과만 보면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내내 공격적인 경기 흐름에도 선제골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선수들 얼굴에도 초조함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치면 자칫 후반 흐름이 이란 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었습니다.

 

▷ 골키퍼도 뚫어낸 손흥민 오른발


그러나 한국은 손흥민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월드 스타로 통하는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 볼을 빼앗은 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굳게 닫혀 있던 이란 골문을 꿰뚫었습니다. 발등 깊숙이 제대로 얹으며 슈팅의 힘이 살아 있었습니다. 이란의 아베드 자데 골키퍼는 슈팅을 잡아내려고 했지만 잡을 수 없었습니다. 손흥민은 골이 필요한 시점에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에 상승세를 불어넣었습니다.

 

한국 이란 축구


반면, 이란의 간판 스트라이커 사다르 아즈문은 경기 내내 한국 수비진에 막혔습니다. 한국의 센터백 듀오 김민재와 김영권은 아즈문에게 완벽한 슈팅 찬스 한번 내주지 않으며 꽁꽁 틀어 막았습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아즈문은 동료들에게 짜증 섞인 표정마저 보이며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보유국과 아즈문 보유국의 차이는 경기 결과가 말해주었습니다.

 

글 출처 2022.03.24 // 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연합뉴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6&aid=0000120550 

 

[GOAL 현장] ‘손흥민 보유국’과 ‘아즈문 보유국’의 차이

[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결정적 한 방의 차이였다. 한국이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란을 물리치고 월드컵 최종예선 조 1위에 올라섰다.한국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por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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