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장동 개발의혹2

갈수록 커지는 이재명 역할론...언제 돌아오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03월 9일 대선에서 0.73% 포인트 차이로 석패한 뒤 벌써부터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이재명 전 지사의 ‘6·1 지방선거’ 역할론부터 ‘당권 도전’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갈수록 커지는 이재명 역할론... 언제 복귀하나? ▷ 역대 대선 재수생들의 복귀 역사 이 같은 기대의 배경에는 역대 대선에서 패배했던 후보들이 결국 대통령이 됐던 성공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1987년 직선제 이후 김영삼(YS)·김대중(DJ)·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대선 본선이나 경선에서 눈물을 삼켰던 경험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과 YS는 재수 끝에 대권을 차지했고, DJ는 무려 4수 끝에 대통령.. 2022. 3. 26.
멈췄던 '대장동 의혹 수사' 칼끝... 이재명까지 향할것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대선 기간 내내 ‘태풍의 눈’으로 불렸던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동안 선거로 미뤄진 각종 수사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대장동 선거'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대선 이후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그 일가 관련 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관련 수사, 현 정부 관련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윤 당선자 관련 수사는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때문에 수사 동력을 잃었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수사의 칼끝이 이 후보와 현 정부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2022. 3. 11.